♬ 저의 결혼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결혼을 생각하고 준비부터 결혼식과 결혼 후 까지
심정과 과정을 나누려 합니다♥
어릴 때 부터 젊은엄마가 꿈이였어요
10대에는 20살이면 어른이야 !! 24에 결혼하고 25에 아이를 가지고 26살에 엄마가 되고 28쯤 둘째가 있겠지 했으나
20살엔 학생이 였고 시험기간이였어요 ㅋㅋ
24에도 학생이였고 또 시험기간이였어요
26살에는 일을 하고 있었으며
28살 둘째가 태어나야 할 때는 솔로 였던 기억이 있는듯 하고
30살 전에는 아이를 나아야 한다는 주변 경험자들의 말에 의해
30살에 나려면
29살에 아이를 가져야 하고
늦어도 28살에 결혼을 해야하고
1년을 만난 후에 결혼은 해야하니 27살쯤 데이트를 해야하는데..
어라.. 28살이닌깐 신혼없이 아이를 갖어야 하니
28살까지가 마지막이네....
했지만 30대가 넘어 결혼을 해버렸네요.
아이도 없구요,, 아직도 신혼이구요,,
30대가 넘으닌깐 결혼이 무서워 졌어요.
책임감이란 무게가 너무 무서웠고
내가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어른,, 이 될 준비가 되어있는지 모르겠고
우리 엄마같이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자격이 될까란 생각들이
결혼은 능력 스팩 이런게 아니고 엄청난 자기 성장 후에 결혼이 가능 할 것 같은 생각만 들고..
너무 무서워서 결혼하자는 말은 생각을 엄청하고
준비를 엄청하고 너도, 나도 서로 준비 되었을 때,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경제력보단 멘탈력을 키워야 한다는 고민이 많아 막상 해야하닌깐 미루면서 도망가서 숨어있는 느낌이였는데
결혼을 1달만에 준비하고, 1달을 기다리고 끝ㅋㅋㅋ
신혼중이에요.
문제는. 정말로 빨리 할걸 괜히 미뤘나봐요에요,.
정말 행복해요 망고망고하고 망고 젤리도 사다주고.
인생을 살면서 상황에 잘 적응하고 물 흐르듯 그냥 그렇게 살아 온거 같은데.
이번엔 너무 참 잘한거 같아요.
1초만에 결혼에서 너무 좋아란 대답이 나옵니다!!
앞으로 어떻게 준비했는지 하나하나 올리겠어요~
모두 행복하세요~~ 햄복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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