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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뇸뇸

간단한 아침메뉴 꼬마유부초밥과 신랑표 계란말이

by 아하하하아하 2021. 3. 7.

주일아침에
아침을 안먹는 신랑님
아침이 제일 좋은 나

간단하게 아침 먹기 위해
얼려둔 밥을 전자렌지에 돌려 두고
밥을 데워서 준비 완료

특가 기획으로 두개 사서
하나는 아껴두고 있다
마침내 냉장고 비우기 실천중이라
짠 꺼내보았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딱 적당히 좋고
맛도 너무 달지도 시지도 않아 좋아요

먼저 유뷰를 살짝 짜서 소스를 그릇에 담아둡니다
(가끔 밥양 조절에 실패해서 밥이 너무 시거나
맹맹할 때 유부소스을 추가해서 먹으면 다른 양념이 필요 없어요 ~)

조미 볶음 넣고 ♥

소스를 넣고 ~
소스는 두번 나누어 넣는개 좋습니다
다 넣으면 수분이 많아 집니다
만일 수분이 많다면 밥을 살짝 데워서 섞으면 수분이 날라가요

전 한번에 다 넣어버려서 계속 섞어줬어요
밥이 따뜻해서 수분을 날렸습니다

자 ! 장갑을 끼고 유부초밥을 준비해서

밥을 예쁘게 넣어봐요 ~
전 유부초밥이 너무 좋아요 ㅋㅋ
김밥이랑 유뷰초밥이랑
사먹는 것도 비싼거 같고
집에서 만들어서 많이 먹는게 너무 좋습니다 ㅋㅋ

차곡차곡 쌓아서 먹음직스럽게
접시에 올려줍니다

유부초밥을 만들고 있는데
신랑님께서 뒤에서 달그락 달그락
뭔가 하고 있어서 보니
예쁘게 일본식 달달계란말이와
두부를 구워서.
단백질도 먹자고 준비해주셨어요
어쩜 이렇게 귀엽고 이쁘게 만들어 올리는지

간단하게 쉽고 맛있게 먹은
감사한 아침이였습니다 ♥
꼬마유부초밥박사 맛있었고
홈메이드 계란말이를 만들어준 신랑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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